손해보험업계 지진특약 발휘, 소비 과잉현상 발생

보험뉴스

그동안 손해보험사 업계가 주택화재보험 관련 특약으로 판매를 개시하고 있던 지진특약이 다른 보험에 비해서 높은 손해율 발생으로 인해 보험시장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손해보험사에서는 여러 보험사가 개인 주택화재보험과 관련해 지진특약을 판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회사가 지진특약을 포기한 상태라 볼 수 있으며 새롭게 출시된 지진특약의 경우에도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1년을 주기로 가입하고 있어 개인들이 가입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상태라 보는 것이 맞습니다.

손해보험사 업계에 따르면 MG손해보험은 자신들이 판매하고 있던 주택화재보험에서 지진특약을 지난 5월부터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보험을 가지고 있는 보험회사들도 마찬가지로 판매를 중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이상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지진특약을 만날 수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와같이 손해보험사가 지진특약을 중단하는 이유는 최근 지진이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와 관련된 손해보험사들의 특약 손해율이 급격하게 나빠진 것으로 보이며 손해율을 줄이기 위해서 지진관련 특약을 줄이고 있어 다른 보험소비자들의 선택 권리를 침해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어 이를 잘 해결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문제가 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