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상반기에 보험금지급여력 비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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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 상반기의 보험사 보험금지급여력 비율이 지난 1분기보다 증가했다고 나타났으며, MG손해보험에서는 보험업법 요건에 해당하는 100%밑에 머물고 있어 자본을 확충하는 것에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보는 중입니다.
18일 금융감독원이 6월 말을 기준으로 보험사들의 보험금지급여력 비율 조사 결과 3월 말과 대조해봤을때 3.6^정도 상승한 것으로 결과 발표를 했습니다.

종목으로 나누어 봤을때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서의 보험금지급여력 비율을 봤을때 생명보험사는 263.3%, 손해보험사는 234.8%를 기록해 지난 분기에 비해 서로 5.5%, 1.1% 정도 증가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험금지급여력 비율의 증가는 투자영업이익의 개선 등으로 인한 당기순이익이 늘어남에 따라 가용자본이 지난 분기에 비해 2조 8,000억원 가량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요구자본의 경우 퇴직연금 계정에서 신용위험액 등을 포함해 4,000억원 정도에서 그쳤으며, 보험사에 따라서 확인해보면 생명보험사는 푸본현대생명이 147.7%를 기록해 제일 낮게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