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가 올해 대거 계약이 갱신되는 실손보험의 보험료를 큰 폭으로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업계가 누적된 요율 인상분을 적용해 악화된 실손보험 수익성 개선에 나서면서 실손보험 손해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갱신형 상품뿐인 실손보험 특성상 주기적인 보험료 인상 과 소비자들의 부담에 대한 문제는 반복될 것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해야 하는 근본적인 문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보유한 과거 계약들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올해 보험업계의 실손보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손해보험사들은 과고 2000년과 2009년 집중적으로 판매했던 3년/5년 실손보험 계약들이 갱신되는 올해 지난 계약 기간중 이루어진 인상분을 한번에 반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업계에서는 실손보험료 30% 증가시 보험업계 손해율이 하락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보험료 부담은 급증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 보험업계에서는 실손보험의 손해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험료를 증가하는 방법말고 다른 해결방안을 찾아아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