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건조증 - 50대암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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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조증

admin 2018.07.30 13:26 조회 수 : 50

 

말기 암환자의 30% 정도에서 구강 건조증이 발생합니다.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가 감소하거나 구강 점막의 상처, 탈수,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생기는데 방사선 치료에 의한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 속도가 감소하거나 침의 성분 조성이 변화해서 생기게 됩니다.
항불안제,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수면제, 이뇨제 등 약물에 의해 생기는 구강 건조증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것이 더욱 힘들어지고, 건조한 입은 음식을 맛보는 방법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입안을 적시기 위해 물을 항상 침대 곁에 두게 되거나, 밤에 물을 마시기 위해 일어나거나, 말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입맛을 잃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구강 건조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입안이 건조할 경우에는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구강을 자주 헹구어서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고 식후뿐만 아니라 식사 사이에도 양치를 하도록 하는 것이 구강 건조증에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